카지노에서의 복리의 마법

카지노에서의 복리의 마법

담배만 무진장 피운다...

나의 목숨까지는 아니지만...정말 많은 것을 걸고 하는 도전이다... 

11월 마카오의 새벽 공기는 생각보다 매우 차다...30분정도가 흐른거 같다... 

2차전을 위해서 다시 카지노로 입장한다... 

10만불의 5%를 얻었으니2차전의 목표는 5250 불이다 

10만5천불의 5%를 먹어야 하기에5250불... 반올림 해서 5300 불을 목표로 다시 달린다....

대략 1시간쯤 후...목표를 이뤘다... 

몸도 피곤하지만...정신이 피곤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꼴랑 1만불 정도 승한 것이지만... 

나의 계획에서는19억 중에 2% 를 승한것과 다름없다... 

19억중에 2% 면.... 3800만원 이다... 

이상한 계산법이지만... 나의 1만불 150만원은 3800만원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이제는 룸으로 올라간다 ...몸과 뇌를 쉬게 해줘야 할 시간이다... 

모든 칩을 다시 현금으로 바꾸고 룸으로 올라가 내일을 준비한다... 

이튿날토요일이다 오전 11시새벽 5시쯤에 잔것치곤 너무 일찍 일어났다.

배고픔과 함께바로 옆에 있는 아리랑으로 갔다 .. 

남들에겐 점심같은 아침을 먹고 그대로 걷는다.. 

나의 메인 무대라고 생각하는 갤럭시로 향했다... 

대략 11만불 정도...캐셔로 가서 10만불을 칩으로 바꿨다.. 

10만불은 지퍼가 달려있는 주머니 깊숙히 넣고1만불을 가지고 기계 바카라 앞에 앉았다... 

100불로 시작한다 3단계 터지고 1500불 배팅 부터는 다이로 가서 칩으로 하는 것이다... 

기계바카라 앞에 나와있는 여러 다이들은 순서대로 들어가며 플레이어 에만 배팅을 하고 있다..

맴버십 카드를 꽂아 넣고 포인트도 쌓아볼라 했지만인식이 잘 안되서 포기했다... 

19억을 목표로 하면서 ... 그깟 포인트 몇점.... 없어도 된다. 

필요 없다... 여기며 (본인은 2011 년부터 강랜을 갔으나 포인트 카드를 올해 들어 처음 만들었다

포인트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다. 올해 만든이유도 입장 예약시 필요하다 해서 만든것이다)

그렇게기계와 다이를 두세번 왔다갔다 하니 5500불 정도를 만들었다... 

다이아몬드 로비에서 출발해 오쿠라를 거쳐 반얀트리 메리어트를 돌아서다시 다이아몬드로 돌아왔다... 

마음을 리프레쉬 하는 타임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반복.... 

오후 2시쯤 누적 4회의 성공을 거뒀다... 모든 칩과 캐쉬티켓을 현금으로 바꾸어 쉐라톤으로 향한다... 

물론 걸어서 간다...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기에 좋다... 

중간에 베네시안이 있지만...난 베네시안은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쉐라톤에 도착하니오후 3시경.... 

이번에는 1천불짜리 게임을 한다... 매우 위험하지만...6판만 먹으면 1회차의 성공을 거둘수 있다... 

단계는 확 줄어들지만..시행회차에서 이득을 볼수 있기에1천불 게임을 한다... 

15분 정도 했을까 ?6천불을 승하고분위기 그대로 이어서 20분 정도를 더해서 누적 총 6회의 성공을 거뒀다...

이제 좀 지치는 듯하다... 바로 나와서 택시를 잡아타고그랜드 뷰 호텔로 돌아왔다...

토요일 저녁 무렵....나는 호텔에 누워서 조금 쉰다...

스타트는 잘 했다는 생각에조금은 마음이 푸근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