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경우 맥시멈이 문제죠.

by 지원실장 posted Apr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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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경우 맥시멈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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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랜이 게임하기에는 최악의 환경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그건 사람이 너무 많고 딜러가 불친절해서 그런거지 디퍼런스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보통 디퍼런스가 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찍먹을 선호해서 그런거겠죠. 

찬스가 왔을 때 크게 찍어서 작게 작게 손실 본거를 만회한다는 것 이 기본적인 논리라고 봅니다. 

이 부분만 보면 그럴듯하죠.

그런데 그런 논리가 통하는 것은 카지노에 딱 한번만 간다는 가정이 있을때만 성립하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디퍼런스가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도 7~8시간동안 고정뱃만 하면 녹아 죽는다는 말에 동의하실 겁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요. 

첨언하자면 저는 뭔 짓을 하든 카지노가 이긴다는 쪽 입니다. 

저를 포함한 누구도 예외 없이요. 그럼 한번 찍어 먹는 뱃은 고정뱃일까요? 

아닐까요? 기본뱃 1만원. 찍어먹는뱃 10만원인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하죠. 

9만원 잃고 있다가 한번 만 찍어 이겨서 1만원 승하고 다시는 카지노 쪽으로 오줌도 싸지 않는다면

그건 말 그대로 찍어 먹는걸 겁니다. 하지만, 출정을 갈때마다 빈도상 30번 뱃할때마다 

기본적으로 뱃하는 금액의 10배 정도 금액을 느낌이 올 때 찍어먹는 뱃을 한다면 

그건 고정뱃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찍어먹는다고 봐야 할까요? 

하루만으로 보면 10번 내외의 찍어먹는 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2일, 3일, 10일, 30회 출정... 이렇게 되면 결국 사이즈만 다를뿐 고정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 플레이어는 1만원 짜리 고정뱃과 10만원짜리 고정뱃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플레이어일 뿐이죠. 

다시 원래 주제로 돌아가서 큰 금액을 배팅하는 분 일수록 잃은 금액이 더 클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 겁니다. 

강랜을 벗어나 카오 같은 곳에서 평상시 1만원, 찍을 때 100만원 뱃을 하는 플레이어

즉 1만원, 100만원 고정뱃을 하는 사람과 강랜에서 1만원 10만원 고정뱃을 번갈아 하는 사람. 

누가 더 많은 돈을 잃고 있을 가능성이 클까요?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경우.

그러니까 맞힐 확률이 50%를 넘는 경우인데, 그럼 한번에 많이 배팅할수록 좋죠. 

근데 그런 사람의 뱃은 필연적으로 50% 미만일때는 미친놈이 아니라면 배팅을 안할거고

50% 이상 확률일때 한가지 금액의 고정뱃이나 시드대비 비율뱃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디퍼런스가 문제가 아니라 맥시멈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