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맛집 마카파갈 씨사이드 마켓을 소개합니다.
마카파갈 수산시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고르면 내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광안리에서 처럼 음식의 재료를 고르고 회타운에 가서 요리를 시켜서 먹는 식입니다.
재료비 따로 요리 따로이지만 한국에서는 쉽사리 먹을 수 없는 타이거 새우나 게 요리의 경우에 더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생선의 경우 죽어있는 것과 살아있는 것이 있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신선도 면에서 살아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관광객의 옷차림이나 모습을 보면 비싸게 부르는 편인데 가격 흥정을 해서 싸게 구매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시골의 사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쪽에는 식당가가 있고 한쪽에서 수산물 사는 곳 다른쪽에는 과일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식당이 여러군데인데 서로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어 적힌곳을 가시면 수월하게 음식을 주문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도 아닌 필리핀어로 양쪽에서 서로 팔겠다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어떻게 해야할지 정신이 나갑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니깐 한번쭉 훌터보시고 적응한 후에 흥정을 하여 물건을 사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새우같은 경우에는 신선한 것을 싸게 살 수가 있었습니다.
새우가 크고 신선해서 씹는 맛도 좋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은 역시 필리핀은 우리와 입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맛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가셔서 고급스러운데만 가시는 것도 좋지만 시골의 풍경을 보실려면 이곳에 오셔서 수산물도 맛나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