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연패후 재도전 소소한승 후기

by 지원실장 posted May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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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연패후 재도전 소소한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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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정선 다녀왔습니다.

2연패 후 가는거라 출발당시에는 비장, 각오, 두려움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막상 입장10분 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마음이 편해지는거에요. 

이상할 만큼요. 3슈하고 버스 시간때문에 소소하게 40만원 이기고 나왔습니다만

맞추기는 많이 맞췄는데 돈이 안되네요. 

소액은 잘 맞추는데 십만원짜리만 섞으면 자꾸 틀리는 겁니다. 

그래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죠. 

'연속 맞출수록 뒤로가면 당연히 틀릴 확률이 높아질텐데 거기다 

높은 금액을 베팅하니 틀릴 수 밖에... 

그러면 차라리 초반에 고액으로 치고 점점 베팅을 줄여나가자' 이렇게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번에 느낀건데요. 저 포함해서 같이 플레이하는 분들(바카라 하는 대부분 사람들) 

정말정말 게임 못한다는게 느껴지는거 있죠? 밑3~4 개 나오면 줄 내리려고 20, 30씩 때리는데 그게 나오나요? 

  예전 저도 그랬겠지만, 내려오지도 않은 줄 자꾸 내리려고 하는거 옆에서 보니 정말 한심하더라구요. 

이거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한 슈에 밑 5개 짜리 넘는게 몇개나 나오는지요? 

이번 글의 요지는 욕심내지 마세요. 오늘 승하든 부러지든 얼마 따야겠다!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기다리다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 나오면 승부보고

아니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소소하게 잃어도

소소하게 따도 멈춰야 겠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길게 갈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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